현대증권은 18일 이마트에 대해 강제휴무 규제로 영업 손실이 지속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주가는 2분기 들어 점포 영업시간 규제 본격화 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가 낙폭은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하반기 영업도 강제휴무 영향 확대로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총매출액은 1.3% 증가, 영업이익은 7% 감소했다”면서 “경기방어주의 특성이 있지만 규제에 대한 합의가 여전히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실적하향 가능성이 있어 주가 촉매제로는 부족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