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결방 위기, 황금시간대 '오후 10시' 전면 결방 예정

입력 2012-07-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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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결방될 위기에 놓였다.

‘신사의 품격’이 결방 위기에 놓인 이유는 오는 28일 개막식을 앞둔 ‘2012 런던올림픽’ 편성 때문이다. 드라마 황금시간대인 오후 10시에 월화, 수목 드라마를 결방한다. 상황에 따라서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까지 결방하며 올림픽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 중, 그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신사의품격 결방 위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사의 품격까지 결방하면 안돼!” “신사의 품격이 결방 위기에 놓이다니, 낙이 사라진다” “신사의 품격만은 남겨주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배우 장동건 김수로 이종혁 김민종 등이 출연해 40대 로맨스와 우정을 그린다. 여배우로는 김하늘 윤세아 윤진이 김정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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