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오픈하는 수화 상담 서비스는 한국 농아인 협회에 소속된 청각 장애인 중 영상 전화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상품특성·구성·배송·청약철회조건 등의 내용을 수화 전문 상담원을 통해 수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필요 시 전용 전화기를 이용해 전용번호(070-7947-7090~2)에 전화를 걸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청각 장애인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자 수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개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