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역 맡아

입력 2012-07-17 01: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감우성이 고(故) 박정희 대통령 역으로 영화팬들 앞에 선다.

16일 영화사측은 감우성은 박정희 대통령의 아내 고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다룬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제작 드라마뱅크)에서 박정희 대통령 역할을 맡는다고 전했다.

앞서 고 육영수 여사 역할에는 배우 한은정이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드라마 '토지'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등을 집필한 이홍구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한편 고 육영수 여사는 유신독재와 경제 개발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으로 남아있는 전 대통령 박정희의 부인으로 1974년 광복절 행사 도중 암살당해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