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속 '퀴디치 경기'‥올림픽 종목 가능할까?

입력 2012-07-16 14: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출처=유튜브 (사진출처=유튜브 )
영화 해리포터 속 '퀴디치' 경기가 현실에서도 이뤄졌다.

해외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드위트 클린턴 파크에서는 60개 이상의 대학교 및 고등학교 팀이 '퀴디치 월드컵'에 참여한다.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에서는 실제 퀴디치 경기가 열리기도 했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퀴디치 경기는 세계 25개국에서 70개 팀이 생겼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퀴디치란 영화 해리포터에서 선보인 게임으로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골대에 골을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를 말한다.

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올림픽이 열리는 영국을 방문했다. 해리포터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퀴디치 세계대회를 역고 올림픽 정식종목에 넣을 것을 주장하기 위함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로 경기하는 것을 보고싶다", "영화 속의 일이 실제로 이뤄지다니 신기하다", "해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