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분자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미니멀 러닝화인 ‘뉴발란스 미니머스 아이오닉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발란스 미니머스 아이오닉스는 물질의 최소 단위인 분자의 구조처럼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고 러닝 시 꼭 필요한 요소만으로 최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꿈치와 뒤꿈치의 높이 차이를 6mm로 줄이고, 분자 구조에서 착안한 3중 미드솔을 적용했다.
발이 지면에 가장 많이 닿는 미드풋 부위에 러버 아웃솔을 사용해 쿠션닝을 한층 강화하고, 그 위에 발 뒤꿈치, 아치 바깥쪽, 엄지와 새끼 발가락 등 지면에 닿는 부분에 분자 모양의 유닛을 적용한 그라운드 컨텐트 에바로 유연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미드솔은 최적의 쿠션닝을 제공하는 뉴발란스의 핵심 기술력인 레브라이트(Rev-Lite)로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해 준다.
뉴발란스 미니머스 아이오닉스는 여성화 기준 154g으로 가볍고, 신발 전체는 물론 아웃솔에도 화려한 색상을 더해 러닝을 더욱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뉴발란스 미니머스 아이오닉스의 사이즈는 남성 250mm~290mm, 여성 220mm~250mm 출시되며, 가격은 11만 9000원으로 뉴발란스 전국 매장 및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