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이 갤럭시S3의 수혜주로 분류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아모텍은 전날보다 740원(12.01%)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이재윤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에 대해 “NFC 안테나 사업에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1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아모텍이 갤럭시 노트에 이어 갤럭시S3에도 NFC용 안테나를 납품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갤럭시S3에 NFC 안테나를 공급하면서 2분기 들어 물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아모텍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42% 증가한 149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