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600개 급식장에 삼계탕 70만그릇 쏜다”

입력 2012-07-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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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급식가격으로 삼계탕을 제공한다.

아워홈은 오는 18일 초복을 맞아 전국 600여개 급식업장에서 총 70만식의 삼계탕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를 실시하는 급식장이 입주한 기업의 임직원들은 누구든지 삼계탕을 평소 급식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점포에선 외부인들에게도 삼계탕 급식이 저렴한 비용으로 개방된다. 이용객들은 외식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에 여름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실제로 아워홈의 급식장을 이용하는 비용은 1끼당 5000~7000원선이지만 행정안전부의 지난달 기준 삼계탕 서울 가격은 1만3000원에 달한다.

아워홈은 삼계탕 종류도 한방삼계탕, 반계탕, 건강닭죽 등 고객들의 기호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한 상태다.

이상현 아워홈 FS마케팅팀장은 “고객들에게 좀더 합리적인 가격의 삼계탕을 제공코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맛과 영양에 편리함까지 갖춘 아워홈에서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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