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이어 이서현이 새롭게 선보인 伊 명품 브랜드는?

입력 2012-07-15 19:27수정 2012-07-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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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자노티’ 국내 판권 획득

지난해 연말 이탈리아 브랜드 ‘콜롬보’를 전격 인수한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올 가을에는 명품 슈즈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를 국내에 선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의 국내 판권을 획득해 가을 즈음에 단독 브랜드 매장을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주세페 자노티는 이탈리아 산 마우로 파스콜리 지역에 있는 공방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신발을 만드는 여성 구두 브랜드로 지미추, 크리스찬 루부탱 등과 같은 동급으로 평가받는 명품 브랜드다. 가격은 100만원 안팎이며 국내 연예인들도 즐겨 신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일부 멀티숍에서 판매된 적은 있지만 정식적으로 들어오는 것은 처음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매장에 관해선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물색하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제일모직은 작년 11월 콜롬보에 이어 주세페 자노티 등 이탈리아 브랜드 등을 대거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제품 구성)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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