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 응시횟수가 올해부터 6회로 제한된 것과 관련, 중상위 수험생의 63%가 해당 한도를 꽉 채워 지원할 전망이다.
진학사는 최근 자사 인터넷 회원 911명을 조사한 결과 모의고사 2∼3등급 학생 338명 중 212명(62.7%)이 수시를 6번 모두 지원하겠다고 답했다고 1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체 응답자 중 364명(40%)은 횟수 제한이 미친 영향과 관련해 '무리한 응시를 피하고 전형을 신중하게 택하겠다'고 답했다.
또 올해 지원 전략을 묻는 항목에서는 571명(63%)이 '상향 또는 적정 수준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