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트위터)
배우 구혜선이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을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혜선은 14일 트위터에 “장학금은 다른 학우에게 줄 겁니다. 공부해서 남 주기 권법이지요.ㅎ”이라고 적었다. 구혜선은 2012학년 1학기 과수석을 해 장학금을 받게 됐고 이를 양보하기로 결정한 것.
지난해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에 진학한 구혜선은 트위터를 통해 2012학년도 1학기 과수석을 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사실은. 저...학교에서 일등했습니다. ㅎ”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구혜선은 이번 학기 ‘영화사’ 과목에서 A학점을 받은 것 외에 나머지 6과목에서는 모두 A+를 받았다. 4.5학점 만점에 4.44점의 평점으로 총 52명 중 석차 1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