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정세균·김두관 ‘경선룰 단일안’ 제출

입력 2012-07-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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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주자인 손학규·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는 15일 각각 대리인인 조정식·최재성·문병호 의원을 통해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추천 경선규칙 단일안’을 당 경선준비기획단에 제출했다.

이날 제출된 단일안은 △결선투표제 실시 △국민배심원제 도입 현장투표, 모바일투표, 국민배△심원 투표 반영비율 1대1대1 △당원 대상 예비경선(컷오프)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경선규칙은 민심과 당심을 반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전달한 내용(경선룰 단일안)이 민심과 당심을 반영하는 합리적인 안이라 생각한다. 당이 검토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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