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자은행 JP 모건 체이스는 파생상품 투자 손실 예상치를 58억달러로 올렸다고 B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또한 일부 딜러가 투자 손실을 은폐하려 했다면서 해당 간부들을 해고했으며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물론 지난 2년간 지급한 급여도 회수한다고 밝혔다.
JP 모건은 지난 5월 파생상품 투자 손실이 최소 20억 달러라고 밝혔지만 올 2분기 이로 말미암은 손실이 기록적인 44억 달러라고 수정했다.
또 지난 1분기의 파생상품 투자 손실도 애초 추산한 4억 5천900만 달러에서 14억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