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신용등급 점검 위해 가계부채 현항 파악

입력 2012-07-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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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인 S&P가 한국을 방문해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킴엥 탄 아태지역 담당 선임이사와 타카히라 오가와 아태지역 담당 이사 등 2명이 17~19일 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해 경제부처 등을 방문하고 가계부채와 재정건전성,거시경제 이슈 등의 사항을 중접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날인 17일에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18일에는 금융감독원, 19일에는 한국은행 등을 방문한다.

S&P는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최근 북한 정세, 남북관계 등 지정학적 리스크 △가계부채, 은행 건전성 및 외화유동성 상황 등에 관해 한국측과 논의한다.

현재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S&P가 A(Stable) 무디스가 A1(Positive), 피치가 A+(Positive)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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