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SNL코리아2, 마지막회 이왕 할거 19금이다"

입력 2012-07-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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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19금 캐릭터로서 아이돌 이미지 타파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2’ 마지막회에 호스트로 출연한 슈주 멤버 이특은 “이렇게 시작한 것 19금으로 가겠다. 사실 아이돌 그룹이라 여러분들과 작은 벽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깨보도록 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날 방송은 이들의 발언 답게 19세 등급으로 방송됐다.

슈주 멤버들은 조여정 양동근 신동엽 박진영 등 이전 호스트들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낳은 'SNL코리아'의 19금 코드에 도전해 보겠다며 이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SNL코리아2'는 지난 시즌보다 수위를 높인 재미와 볼거리를 앞세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참여한 장진 감독은 특유의 맛깔스런 대사로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여러 스타들이 고정출연하며 인기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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