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바 왓슨 ‘핑G20’드라이버로 날리면 400야드 날아갈까?

입력 2012-07-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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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의 비밀병기 ‘핑 G20 핑크 드라이버’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이 드라이버는 왓슨의 비밀병기로 용품 후원 업체인 핑골프에서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 왓슨이 300야드가 넘는 샷을 날릴 때 마다 핑에서 300달러씩 최대 300번까지 암환자를 돕는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왓슨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핑 G20 핑크 드라이버는 50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됐고 국내에는 100개가 수입됐다.

핑골프의 공식 수입원인 삼양인터내셔날 역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희귀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SBS골프 쇼핑몰(http://shop.golf.sbs.co.kr )에서 독점 판매된다.

이 드라이버는 한층 진화된 저중심화로 고탄도 저스핀 실현해 비거리를 늘렸고, 헤드 솔 후면에 엑스터널 웨이트 패드를 장착시켜 무게중심을 깊고 낮게 후방으로 집중시켰다. 관성모멘트가 더욱 증가돼 안정된 방향성과 고타출각, 저스핀을 실현했다. 핫핑크색 811 티탄바디와 6-4 티탄 페이스로 제작됐다. 공기역학 헤드설계로 스윙시 공기저항을 최소화 시켜 방향성과 비거리가 증가를 가져왔다는 것이 핑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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