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 4년래 최저

미국에서 지난 6월30일까지 일주일간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가 2만6000건 감소한 35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년 3월 이후 최저치이며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도 감소폭이 큰 것이다. 직전주 신규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37만4000건에서 37만6000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미국 노동부는 자동차 부문에서 평소보다 해고가 적었기 때문에 이처럼 일주일 사이에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9750건 줄어든 37만65000건으로 지난 5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지속적인 실업수당 신청건수 1만4000건 줄어든 330만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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