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시상식

입력 2012-07-12 17:31수정 2012-07-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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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제 22회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1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영빈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입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박영빈 은행장은 “매년 늘어나는 참가자만큼이나 응모작과 작품수준도 향상되고 있다”며 “남다른 문학적 소양과 미술 재능을 발휘해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빈 은행장은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시상자들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일일이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경남지역 여성 백일장 부문은 운문작품 응모한 김영순(통영시 무전동, 47세)씨가 장원에 선정돼 경남은행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차상은 조성연(창원시 반림동, 21세)씨의 운문작품과 유경수(김해시 안동, 36세)씨의 산문작품이 선정돼 경남은행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부문은 이지영(창원지역-용호초등학교)·민서영(진주지역-천전초등학교)·김동영(김해지역-신명초등학교) 어린이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교육감상과 장학금 20만원을 받았다.

같은 날 울산 본부에서 별도 진행된 울산지역 시상식에서는 박순례(울산 상안동, 63세)씨의 운문작품과 김경원(울산 울주군, 34세)씨 산문작품이 각각 여성 백일장 장원과 차상으로 선정됐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부문은 강은솔(유치부-캔버스미술학원)·김채윤(저학년-무거초등학교)·명지현(고학년-호연초등학교) 어린이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5월 13일 창원(용지공원)·진주(진주성)·김해(국립 김해박물관)·울산(문수경기장)에서 동시 열린 ‘제 22회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7만여명이 참가해 백일장 2천5백여 작품, 사생실기대회 2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왼쪽 다섯번째)이 여성 백일장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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