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입장 표명 "앞서가지 맙시다" 불편한 심기?

입력 2012-07-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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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크임팩트 )

MBC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녹화 재개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태호 PD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복수의 관계자 여러분 너무 앞서가지 맙시다. 조용히 지켜봅시다. 그게 정말 '관계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란 글을 남겼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결방중인 '무한도전'이 오는 19일 녹화를 재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녹화 재개에 대해 MBC 파업이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유지해왔다. 따라서 트위터를 통해 일부 매체의 정확하지 않은 보도와 복수의 관계자들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은 MBC 파업 여파로 23주째 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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