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17세 연하인 모델 겸 배우 올가 쿠릴렌코(32)의 열애중이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쿠릴렌코는 ‘007-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본드걸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두 사람은 영화 ‘오브리빌리언’에서 호흡을 맞추다 이성적인 사이로 발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달 뉴욕에서 진행된 영화 촬영장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열애설과 관련해 쿠릴렌코 측은 “사실무근이다. 그녀는 대니 허스턴과 교제 중이고, 잘못된 정보를 짚은 것”이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