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스타트업 창업가 지원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본격 가동

입력 2012-07-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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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sGen Eco Network)’를 본격 가동한다.

삼성SDS는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를 위한 별도 공간을 삼성동 라이언타워 5층에 약 990㎡(300평) 규모로 마련하고 12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창업가는 이메일(openinnovation@samsung.com)로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단계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업가는 본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SDS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빠른 성공과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독립적인 사무공간과 IT 인프라, 업계 전문가 멘토링, 법률 관련 자문 등을 지원한다.

이미 삼성SDS는 고벤처포럼, 서울 벤처 인큐베이터(SVI) 외 다수의 벤처 모임 및 벤처 캐피탈과의 협업을 맺고 올해 말까지 3~4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 윤심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가기 위한 삼성SDS의 든든한 지원군을 양성하는 데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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