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컴퍼니)
그룹 울랄라세션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무대 콘셉트를 공개했다.
다음달 25일 열릴 이번 콘서트는 ‘우울한 지구를 구하러 우주에서 나타난 울랄라세션’을 콘셉트로 일상에 지친 우울한 지구인들을 머나먼 우주에서 날아온 울랄라세션이 ‘울고 웃고 미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원년 멤버 군조의 합류로 5인조 그룹이 된 울랄라세션과 함께 15인조의 라이브 세션과 20명의 퍼포머, 댄서들로 구성된 총 40명의 출연진이 블록버스터 급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울랄라세션이 타고 올 우주선. 무대 중앙 상부에서 울랄라세션을 태우고 착륙하게 될 이 우주선은 수개월전부터 비공개로 제작되고 있는데 우주에서 날아 온 기쁨의 전사들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렸다.
울랄라세션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8월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을 시작으로 9월 1일 부산 벡스코, 9월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9월 23일 대전 대전컨벤션센터, 10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사이트를 통해 오는 서울 공연은 13일 오후 5시, 부산 공연은 오후 6시에 티켓오픈된다. 광주, 대전, 대구의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