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이준기-신민아 '밀착' 티저 예고 공개… 기대UP

입력 2012-07-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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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이 티저 예고편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가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은 11일 ‘아이두 아이두’ 방송 직후 25초 분량의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다음달 15일로 첫 방송을 확정한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티저 예고편을 통해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으로 분한 신민아와 꽃미남 까칠사또 은오로 복귀하는 이준기의 만남과 그들에게 벌어질 미스터리한 사건의 시작을 암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초 1초가 숨 막히는 예고편 대박!” “영화 같은 영상에 눈을 떼기가 힘들었다. 은오 사또의 멋진 액션과 아랑의 터프한 액션! 빨리 보고 싶어라” “티저영상 무한 반복 보는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추가로 선보인 40초 분량의 풀버전 티저 예고편 역시 공개 직후 커뮤니티 등으로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궁중 로맨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이어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했다.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과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오는 8월 15일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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