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경영전략본부장 이욱재 상무가 예당주식 6만1300주를 1622원에 시장에서 직접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욱재 상무는 지난 2010년 12월 8일 예당주식 14만 여주를 700원에 취득하며 매수 적기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취득한 예당 주식의 수익률은 현재 약 140%정도에 달한다.
이욱재 상무는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이돌그룹 몇 팀이 완성되고 기존 소속가수들의 앨범출시와 공연이 예정돼 있어 폭발적인 매출신장을 기대한다”며 “계획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획사들 인수도 완료되면 연말 시가총액 6000억 정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또 “11일 정오에 5집 공존 이후 8년 만에 발표되는 임재범의 정규앨범은 정말 오랜만에 앨범 전체가 들을만한 곡으로 꽉 채워져 있는 앨범”이라며 “롱테일효과와 공연장 판매까지 감안할 때 폭발적인 판매고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