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할리, 오노 할리우드 액션에 "아주 나쁜X" 맹비난

입력 2012-07-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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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로버트 할리가 미국 쇼트트랙 안톤 오노 선수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로버트 할리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의 고향인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대해 묻자 "당시 한국에 있었다"라며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김동성이 실격당한 데 대해 "완전히 나쁜 놈이다. 오노 때문에 우리 주의 명예가 완전히 망했다. 오노 그 나쁜…"이라며 분노를 표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어 "오노가 아주 나쁜 놈이었다. 잘못한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또한 로버트 할리는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가 치과의사이고, 집이 침실만 6개인 대저택에서 성장한 '엄친아'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로버트 할리 외에도 2PM 닉쿤,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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