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1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 채널A 토크쇼 '쇼킹'에서 유채영은 과거 화보 촬영 중 있었던 아찔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유채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보 콘셉트 때문에 호랑이와 함께 촬영했었다. 그런데 그 호랑이가 나에게 계속해서 장난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호랑이는 장난이었지만 난 정말 아팠다. 살이 아픈 나머지 마비증세까지 와서 촬영을 못하겠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한 번은 그 호랑이와 바위 위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 그때 호랑이가 장난치자고 나를 밀쳐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 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치 있게 재현하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호랑이의 힘을 설명하며 엽기적인 표정으로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유채영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