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망고식스' 영업재개…2주 동안 1억원 날렸다

입력 2012-07-11 15:25수정 2012-07-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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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씨가 인수한 매장의 영업 중단으로 약 1억원에 달하는 돈을 손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망고식스는 김수로씨가 인수한 압구정 매장이 오는 14일 재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인수 1주일 만에 영업중단을 결정한지 보름만의 일 이다.

리뉴얼을 통해 김수로씨의 매장은 계절 디저트카페의 컬러를 낮추고 커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대폭 강화됐다. 또 철저한 서비스·메뉴 교육을 이수한 바리스타들을 고용했다.

드라마 PPL을 위해 회당 120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망고식스는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매출이 최대 3배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하늘 음료라 불리는 블루레몬에이드는 방송 전 매장당 레몬 사용량이 100여개 였다면 방송 이후에는 2.5배 가량 증가해 하루 평균 250여개의 레몬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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