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일본 팬미팅 1만석 전석 매진 행렬

입력 2012-07-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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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 정용화 배우 박신혜가 참석할 예정인 ‘넌 내게 반했어’ 일본 팬미팅 1만석 전석이 매진됐다.

오는 1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는 9일 지상파 후지 TV에서 방송되는 ‘넌 내게 반했어’ 기념 일환으로 팬미팅이 개최된다. 16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 오후 6시) 열리며, 1회 당 약 5,0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에 발매 시작된 팬미팅 티켓은 순식간에 1만석이 판매됐으며, 이번 드라마 공식 팬 미팅에는 두 주연 배우 정용화와 박신혜가 직접 참여함은 물론, 토크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꼭 1년 전인 2011년 6월부터 8월 MBC 수목 드라마로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는 극 중 밴드 ‘The stupid’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실용음악과(기타 전공) 학생 이신 역으로 열연했으며 이번 드라마 팬 미팅 확정과 후지 TV를 통한 ‘넌 내게 반했어’의 첫 방송으로 현지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된 분위기다.

'넌 내게 반했어' 일본 팬미팅 주최인 AI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넌 내게 반했어’ 프로모션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일본에서 씨엔블루 정용화, 배우 박신혜의 인기가 대단한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본 이벤트 수익 일부를 국제기아대책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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