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2-07-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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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테인먼트는 11일 KBS한국방송과 38억5000만원 규모의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12.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