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뮤직)
남성 듀오 페퍼톤스의 전국 클럽 투어 공연 '비기너스 럭 클럽 투어'가 예매 첫날부터 매진됐다.
10일 티켓 오픈을 시작한 대구와 대전 공연이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페퍼톤스의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단독 공연 '비기너스 럭 라이브'도 8회 전석 매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싶어했던 페퍼톤스밴드는 이번 전국 투어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등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기너스 럭 클럽투어'는 다음달 11일 대구공연을 시작으로 12일 대전, 25일 안산, 26일 인천, 9월 1일 광주, 2일 전주 등에서 펼쳐진다.
오는 12일 안산(정오)과 부평(오후 1시), 17일 광주(정오)와 전주(오후 1시)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