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 총동창회 출범

입력 2012-07-10 19:04수정 2012-07-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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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ABKI) 총동창회 발대식이 지난 7월 9일 저녁 서울 프리마호텔 에머랄드홀에서 열렸다.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은 내로라 하는 국내 기업 총수 또는임원들이 매주 월요일 저녁에 모여 수많은 사회, 경제 정보와 공유지식정보를 습득하는 모임이다.

서울대 중앙도서관 소장 약 460여 만권의 장서에 담겨있는 있는 지식정보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각자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이 과정에서는 특정한 학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주제 분야를 포괄한다. 특히 인문ㆍ사회자연과학 및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합리성, 예술적 창의성을 습득하고 동서고금의 고전과 최첨단의 지식정보를 집중적인 독서학습을 통해 습득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진태화 대통령실 경호처 이사관, 오병주 국무총리실 차관,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이사, 보광그룹 박문수 경영고문, 전익관 K&I㈜ 회장 등이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 제 1, 2기를 거쳤다. 현재 3기 원우들의 교육이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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