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스틱커피가 출시 한 달만에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초 출시된 칸타타 스틱커피는 9일 기준으로 약 한 달 여동안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일반 스틱커피 기준으로 성인 100만명이 한달동안 하루 1잔 정도 칸타타 스틱커피를 마신 셈이다.
롯데칠성은 마트에서 시음행사 후 매출이 7배나 늘어난 경우 등을 들어 시음행사를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늘어나 매출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 아라비카 솔루블 커피에 최고급 JAVA원두의 미세분말을 첨가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스틱커피의 월 판매량이 지금보다 40~50%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300억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