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전국에서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T나눔 활동 실시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200명의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은 IT서포터즈 링타이 수여식, 선서식, 음악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뜨거운 열정을 자유롭게 표출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마음가짐을 굳건히 했다.
이번 기수에서 최연소 단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김민호 학생(19·원광대)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대학생으로서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을 뜻깊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IT지식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꿈과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싶다”며 활동에 앞서 포부를 밝혔다.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은 23개 팀으로 나뉘어 20일까지 2주간 제주, 강원, 전남, 경북, 충남 등 전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정보소외계층 대상 IT지식 나눔, 스마트기기 및 SNS 활용 교육, 농어촌 지역에서의 IT농활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KT의 대표적인 CSR 활동인 ‘IT 서포터즈’의 IT나눔 정신을 체험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실력과 열정뿐만 아니라 봉사와 헌신의 마음까지 겸비한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아름다운 나눔의 이야기 꽃을 많이 피워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여름방학 기간 KT의 IT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는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은 매년 모집 시 마다 20: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0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대표적인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