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인형의 집, 폐가가 알록달록 인형의 집으로?

입력 2012-07-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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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ttp://heatherbenning.ca/)
사람 사는 인형의 집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작은 인형의 집처럼 보이는 이 집은 사람이 실제 거주할 수 있을 정도의 큰 주택으로 실제 집을 개조한 예술 작품이다. 지난 2005년 캐나다 아티스트 헤더 베닝은 ‘작가 거주 프로그램’을 통해 서스캐처원의 레드버스 마을에 인형의 집을 제작했다.

인형의 집은 처음에는 흉가와 다름없었으나 헤더 베닝의 갖은 노력 끝에 현재는 형형색색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인 살고 싶은 집으로 변신했다. 특히 한 쪽 벽면이 투명한 소재로 처리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이 정말 예뻐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 “인형의 집 같다” “살아보고 싶긴 한데 밖에서 다 보여서 고민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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