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용기 활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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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는 신개념 도자기 저장용기 세락(CELOCK)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CELOCK은 도자기를 뜻하는 Ceramic과 저장기능을 뜻하는 Lock의 합성어로 입구부에 나사선(스크류:screw)이 있어 뚜껑을 돌려 완전 밀폐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세락은 300ml, 600ml로 구성돼 있으며 디자인 종류는 용기 표면에 매화, 새 무늬가 새겨진 '매조문'과 모란꽃을 골드라인으로 표현한 '궁' 등 2가지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는 세계 최초 기술력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생산이 가능하다"며 "향후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