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월드클래스 우승 칵테일 선보여

입력 2012-07-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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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시그니처 바 바루즈에서는 세계 최대 바텐더 축제인 ‘월드클래스 2012’ 국내 결선에서 1, 2등을 수상한 바텐더들의 우승 칵테일을 포함한 5종의 새로운 칵테일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1위를 수상한 바텐더 앤디(서성태)가 대회에서 선보인 칵테일 ‘라운드 트립 인 멕시코’는 데킬라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다른 술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한라봉, 오이, 레몬 등으로 상큼함을 더해 데킬라가 거칠다는 편견을 없앤 부드러운 칵테일이다.

2위를 수상한 바텐더 테리(박용주)가 만든 칵테일은 ‘DJ 테리’로 데킬라를 베이스로 토마토, 마티니, 파인애플 등을 넣어 정열적이면서도 달콤한 칵테일이다.

그 외에도 은은한 바질향과 스모키향을 더한 ‘스모킹 앤디’, 로즈마리와 샐러리의 허브 향을 더해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포레스트10’, 자카피23과 크림치즈, 꿀, 바게트 빵 등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실키23’을 맛볼 수 있다.

기간은 7월 한달간이며 가격은 1만9000원부터 2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선이다. 기간 내 5종의 칵테일 중 한 잔 이상을 주문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8월 진행될 칵테일 클래스에 초대할 예정이다.

바루즈는 호텔 LL층(Lower Lobby)에 위치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오전 1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2시까지 운영된다.(문의 및 예약 02-6282-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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