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월드비전에 2000만원 교육 기부.

입력 2012-07-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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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기업 휴넷이 월드비전에 2000만원 상당의 교육기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휴넷은 건국대 새천년 기념관에서 여는 ‘휴넷 롤모델 콘서트’에 월드비전에서 후원하는 사회취약계층 학생 300명을 초청해 약 2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매달 1회 6개월 간 진행되는 휴넷 롤모델 콘서트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을 연사로 초청, 청소년들이 강연을 듣고 롤모델을 삼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MBC최일구 아나운서, MBC 손정은 아나운서, MBC 민병호 기자, 레스토랑 보나세라의 쉐프 샘킴 등의 인사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어 8월 11일 법무법인 지평선 금태섭 변호사, 국제기구 UN 윤창록, 국제기구 유네스코 김지현, 헌법재판소 김종대 재판관 , 국회의원 박영선에 이어 9월15일에는 패션모델 이현이, 준오헤어 강윤선 CEO, 외교통상부 김영희 대사, 아주대병원 이국종 의사, 특허법인 가산 김동진 변리사 등이 연사로 초정된다.

또 10월13일은 스튜어디스 김주영, 박정환 항공기 조종사, 송영길 인천시장, 비티앤아이 송경애 CEO, 나노공학자 현택환 서울대 교수, 11월10일에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장인순 고문, 로봇공학자 오준호 KAIST 교수, 최명진 한국 한공우주연구원, 생명공학자 정형민 CHA 의과대학 교수, 벤처 1세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하진, 12월15일에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CEO,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CEO,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CEO, 김윤종 벤처 그룹 꿈희망미래재단 대표, 김정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주니어휴넷 김장용 팀장은 “사회취약계층 학생들은 좋은 롤모델을 찾는 것이 상대적으로 힘들다”며 “이번 콘서트에서 유명 롤모델을 만나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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