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대신센트럴자이 최고경쟁률 16.9:1 '대박'

입력 2012-07-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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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하반기 분양시장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대구대신센트럴자이가 청약에서 대박을 기록했다. 사진은 대구대신센트럴자이 청약일 전경.
GS건설이 대구시 중구 대신동 1748번지 일대 재개발지역에 분양 중인'대신센트럴자이'가 지난 6일 마친 청약 접수에서 대박을 기록했다.

대신센트럴자이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공급부터 3순위까지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 최고 경쟁율은 3.4:1로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들 중 경쟁률이 발생하여 일부 접수 고객들이 낙첨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보통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들은 대구 지역 대다수 아파트에서 당첨확률이 가장 높지만 대신센트럴자이에서는 특별공급 경쟁마저 치열했던 것이다.

또한 4일 실시된 1순위 청약 결과 59㎡ A,B,C 타입 마감(최고경쟁율 16.9:1)을 기록하고 84㎡B 타입 역시 1순위 마감됐다.

이어진 6일 3순위 청약접수 결과 역시 돌풍을 이어갔다. 3순위 청약접수일 당일 오전부터 줄을 서서 청약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붐볐고 약 1000여명이 방문해 견본주택에서 3순위 청약 접수를 했으며 3순위 총 누적 신청만 2589건으로 집계됐다.

대신센트럴자이의 최고경쟁율은 1순위 16.9:1을 기록한 59㎡B타입이며 59A, 59C, 84B타입이 1순위 마감됐고 84A,C,96㎡타입은 3순위 마감됐다. 84㎡C타입의 경우 3순위에서만 약 1500여명이 청약했으며 890세대 공급에 1~3순위 4167건 청약으로 평균경쟁율은 약4.7:1로 대구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약접수 집계다.

계얄일정은 오는 18일~20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계약체결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한편 대신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 ~ 34층, 전용면적 59, 84, 96㎡의 중소형 실속 규모로 구성된 1147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번 분양실적은 대구지역 하반기 분양시장의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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