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FnC '쿠론', 인천공항에 단독매장 오픈

입력 2012-07-08 16:25수정 2012-07-08 16: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쿠론 공식 홈페이지 캡쳐)
코오롱 FnC의 잡화 브랜드 '쿠론(COURONNE)'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단독매장을 연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 FnC는 쿠론이 오는 11일 인천공항 한국관광공사면세점 내에 단독 매장을 개설한다.

위치는 3·4번 출국심사장 안쪽 면세지역의 42번 게이트 근처다. 매장 맞은편에는 신라면세점의 샤넬 매장이 있다.

특히 이번 단독매장은 해외 명품 브랜드가 아닌 국내 브랜드가 인천공항에 단독매장을 낸 것은 MCM에 이어 2번째다.

그간 부티크라고도 부르는 단독매장은 루이뷔통, 에르메스, 펜디 등 명품 브랜드들로 구성돼 국내브랜드는 해외 명품에 밀려 코너 개설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2009년 영업을 시작한 쿠론은 지난해 '스테파니 백'을 크게 히트시킨 뒤 인기 브랜드 대열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50억원을 넘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