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프로젝트 런웨이 신진 디자이너의 에코티셔츠 판매

입력 2012-07-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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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신진 디자이너를 뽑는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4 출신인 신진 디자이너 10명과 함께 에코 티셔츠 판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몰 신세계몰은 친환경 패션 전문관인 에코 스타일샵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재능기부으로 만든 티셔츠를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 4 우승자인 김혜란 디자이너를 포함해 이지승, 오유경,기윤하,김재웅 등 10명의 젊은 신진 디자이너가 한 모델씩 디자인해 총 10가지 스타일의 친환경 티셔츠를 선보이며 각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에코 티셔츠는 유기농 면, 화학처리를 하지 않은 무가공 면, 린넨 등 천연 원단을 사용했으며 환경 사랑 메시지가 함께 담겨 합리적인 가격에 환경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가치소비가 가능하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환경 사랑 캠페인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를 알릴 수 있음은 물론이고 환경 사랑 메시지를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더불어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일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세계몰은 지난 4월 오픈한 에코 스타일샵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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