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7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에서 서이수(김하늘 분)는 다리 제모를 하다가 김도진(장동건 분)이 방문하자 드라이를 하는 척 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서이수는 급히 제모기를 들어 머리를 말리는 척 하며 “나 지금 머리 말린다. 머리”라고 둘러댔다. 김도진은 서이수의 그런 모습이 귀엽다는 듯 미소를 머금었다.
이수는 황급히 방에 들어갔고, 뒤따라간 도진에게 계속 드라이라고 우기겼다. 그러자 도진은 “그럼 드라이하는 걸로”라며 다시 웃어 넘기는 여유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