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김준, 최우 서찰 받고 놀란 까닭은?

MBC 드라마 ‘무신’이 큰 변화를 맞게 됐다.

7일 방송된 ‘무신’에서 김준(김주혁)이 최우(정보석)의 비밀 서찰을 받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의 명으로 지방에 내려가 주막에 여장을 푼 김준, 떠나기 전 박송비가 전한 최우의 서찰을 꺼내 읽는다.

최우는 “대장경도 중요하지만, 만종 만전이도 보고 와라. 국가의 중대사다”는 말을 남겼다.

김준은 “두 분 공자를 보고 오라는 것은? 국가의 중대사? 지금 내가 누가 도방의 후사가 될 재목인지 보고 오라는 것인가”라며 크게 놀란다.

이날 방송은 도방의 후계를 놓고 황실과 도방의 신경전을 그렸으며 7일 방송될 예고편에는 만종과 만전 형제와 만난 김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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