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릴 때 공감 “어제 저녁 내 모습”

입력 2012-07-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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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모기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을 나타낸 한 장의 합성 사진이 네티즌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기 물릴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두 장의 사진을 합성한 이 사진의 위쪽에는 사람의 피부에 앉은 모기 한 마리가 피를 빨고 있다. 아래쪽에는 영화 ‘테이큰’에서 주연배우 리암니슨이 ‘너를 찾아서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리암니슨의 차가운 표정이 모기에 대한 분노를 잘 나타내고 있어 공감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어제 저녁 내 모습이다” “확대한 모기 사진 혐오스럽다” “쟤들도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사는 건데 너무 미워하지는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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