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제국의 아이들-개콘 개그맨, 카메오 대거 등장 '화제'

입력 2012-07-06 22:50

안현희 객원기자 imah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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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제39·40회에 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은 물론 스타들이 카메오로 대거 출연한다.

7일 39회에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나온다. 녹화를 위해 방송사를 찾은 '윤빈'(김원준)이 소녀팬들에게 굴욕을 당하게끔 하는 장본인들이다.

탤런트 이혜영(41)과 개그맨 송중근(32) 유민상(33) 김수영(25)은 8일 방송분에 나타난다.

이혜영과 송준근은 이날 40회에서 '윤희'(김남주)가 담당하는 드라마의 여자·남자 주인공 역이다. 자기 자랑을 늘어놓고 상대배우가 맘에 안 든다며 윤희를 피곤하게 만든다.

KBS 2TV '개그콘서트-아빠와 아들'에서 '폭식개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민상과 김수영은 '순애'(양희경)가 속해있는 먹자계 회원으로 출연한다. '남구'(김형범)의 고기 집을 찾아가게 된 순애와 '보애'(유지인)의 초대 손님이다. 7·8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