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과거 사진 '풋풋'

입력 2012-07-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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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과거사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네'라는 제목으로 모 포털 게시판에 이승기의 중학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자신을 이승기의 아버지와 동창이라고 밝힌 게시물 작성자는 "3년 전 쯤 동창모임에 나갔다. 한 친구가 자기 아들 얘기를 하고 있었다"며 "그때의 기억에 의하면, 그 아이는 중3으로 키도 180이 넘고, 잘 생기고 , 공부도 아주 잘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또 "더욱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아이는 보기 드문 효자였다. 남의 허물은 절대 들추지 않으며 좋은 것만 보고 칭찬할 줄 아는 매우 긍정적이며 건실한 아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승기는 우스꽝스러운 짓을 해서 웃음거리가 된 이후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 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친구들을 세심하게 배려할 줄 아는 어른 같은 아이"라고 극찬했다.

작성자는 이 사진을 입수하게 된 경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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