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사단법인 한국항공소년단과 함께 7~8일 양일간 경남 진주의 항공과학고등학교에서 제1차 청소년 항공우주 직업체험 주말 캠프인‘청소년, 하늘로 꿈을 쏘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항공과학고등학교, 공군사관학교 등 관련기관 협력으로 청소년에게 항공우주 분야 정보와 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7월과 9월 중 중·고등학생 160명(각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7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과학고등학교에서 이뤄지고 9월에는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공군사관학교에서 각각 2차례씩 운영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조종, 정비, 관제 등 항공 직업군 체험과 자신의 항공분야 적성 알아보기, 공군 사관생도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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