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국 과학기술부 산하 횃불첨단기술산업발전센터와 양국 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간 협력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국은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교류협력 등 총 24회의 한-중 협력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클러스터와 기업 간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중국 심천과 11월 서울에서 각각 개최되는 산업 클러스터 관련 포럼에 양측 전문가를 파견, 올 하반기와 내년에 기업 교류회 등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김경수 이사장은 “한·중 클러스터 및 기업 정보와 관련, 상시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클러스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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