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과 경쟁할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아마존이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팍스콘인터내셔널이 아마존과 스마트폰 생산과 관련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아마존은 스마트폰사업을 벌이기 위해 무선 기술 등 특허 인수전에 나서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마존은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전자책·음원·영화 등에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