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의 사진작가 앤디 머치(45)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고래로 불리는 '브라이드 고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브라이드 고래는 몸이 거대한 뱀장어처럼 길쭉한데다 뚜렷한 이유 없이 방향을 바꾸며 수면을 때리는 일명 '브리칭' 동작을 한다.
이같은 행동은 카메라에 담기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진작가 머치가 이례적으로 이를 포착했다.
한편 '브라이드 고래'는 보통 12m에서 최대 14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