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폭탄 발언 "주영훈 아내 이윤미가 내 이상형"

입력 2012-07-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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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한때 배우 이윤미와의 다정한 커플 파파라치 사진으로 주영훈의 질투심을 자극했던 최필립이 실제 이상형을 이윤미라고 밝혔다.

오는 7일 E채널에서 방송되는 ‘절대그녀’에는 배우 최필립이 출연한다. 그는 MC 공형진에게 “이상형은 연예인으로 따지자면 이윤미, 설수현 같은 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이목을 끈 것.

이어 “저보단 키가 작은 175cm이하의 패션센스가 있고 웃을 때 아름다운 분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실제로 이날 길거리 캐스팅 된 4명의 여성 출연자 중 ‘설수현 도플갱어’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여성 출연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순위를 매기는 과정에서 MC 공형진이 “왜 이 분이 1위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자 최필립은 “저희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며 “802호 아주머니 같은 분을 만나라고 하셨다”라며 예상치 못한 답변은 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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